| ![src=]() | | | ▲ 1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'2007 경기우수상품박람회(G-Fair 2007)' 개막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, 김영선 국회의원,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. /최재훈기자·cjh@kyeongin.com | | | 해외 유망수출지역의 판로개척과 국내 내수시장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우수 기업인들의 대축제 '2007 경기우수상품 박람회 (G-FAIR 2007)'이 고양 킨텍스에서 12일 개막됐다.
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신운동이 되는 자전거, 산소발생기, 디지털 전자액자 등 아이디어 상품에서 최첨단 신기술제품에 이르기까지 230여점의 다양한 우수기업 제품들이 전시, 판매장을 메웠다.
특히 개막 첫 날 열린 인터넷 판매 전략 설명회는 일본의 거대시장을 온라인으로 공략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해 참가업체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.
경기도 관계자는 "우리나라 우수제품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가 될 'G-FAIR 2007'에 기업인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관람해 주기를 바란다"고 당부했다.
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영선 국회의원, 이명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,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 등 관계자와 관람객 5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. |